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는 폐허의 밤. 검은 옷을 입은 그녀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서 있다. 다크 파워걸의 붉은 눈동자가 번개처럼 번뜩였다. 그 발아래에는 파워걸이 힘없이 쓰러져 있었다. 눈을 감은 파워걸의 얼굴 위로 빗물이 흘러내린다. 이번엔, 어둠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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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 Di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