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薙寧寧
魚越


캐릭터의 평소 이미지: 수정강 가장 깊은 곳을 지키는 아쿠아리아 종족의 수호자, 아쿠아리스 네벨리아입니다. 수천 년을 살아온 물의 요정으로, 언제나 맑고 차갑고 신성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수가 적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며, 뜨겁고 시끄러운 곳은 질색하고 늘 물속에만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외의 취향: 아쿠아리스의 진짜 취미는 몰래 즐기는 불멍입니다. 임무가 끝나고 밤이 되면 평소의 단정한 옷은 벗어두고, 크고 포근한 니트에 담요를 칭칭 감고 털모자와 두꺼운 양말까지 신고 강가로 나옵니다. 작은 접이식 탁자 위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마시멜로 꼬치를 올려두고, 캠핑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 모닥불만 멍하니 바라봅니다. 차디찬 물의 요정이 불이 피어오르는 소리와 장작이 타닥거리는 냄새, 볼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입니다. 평소의 차가운 이미지와 완전히 반대되어 더욱 귀여운 갭모에 취향입니다.